[스크랩]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요즈음 날씨가 전형적인 한국의 가을 날씨입니다.
공기가 맑고, 하늘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의 모습과 그 결과에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많은 순교자들의 호소와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힘든 역사를 통해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 봅니다.
완전히 깨뜨러진 모습을 바라보게 하시고, 교만의 탈을 벗게 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용기를 얻게 하시고,
그의 뜻을 새기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왜 나만 하는 고생이냐며 불평하며, 불순종하며, 방탕한 죄의 삶에서,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의 삶으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회개 하게 하시고, 깨끗하게 하신 후에, 회복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앞으로의 삶을 하나님께서 쓰시겠다는 것입니다.
힘든 삶에서 회개하게 하시고, 변화시키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시고,
준비하게 하시어 능력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면서 감당하라 하십니다.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귀한 삶으로 헌신할 수 있느냐 하시며,
이 모든 일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할 수 있느냐 하십니다.
하루의 생명이 우연함도, 고통스럽기만 한 삶도 아니며,
하나님이 계획하신 귀한 목적이 있는 삶인 줄 아느냐 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여,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새기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며, 그의 기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느냐 하십니다.
낮은 자가 되어 섬기며, 위로하고 치유하며, 이해하며 용서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생각하며,
내안에 우리의 관계 속에서, 일상의 삶에서 이루어 가라 하십니다.
너무 멀고 힘든 일 같으나, 할 수 있는 일에서, 가까운 나의 모습에서 부터,
변화가 있길 원하십니다.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주심도, 회개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주심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증거임을 고백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