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여!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겨울인데도 겨울 같지 않더니만, 대한을 지나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강원도엔 온통 설국이 되어 참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시골을 지키시는 어르신들에게는 힘든 시간들 이지요. 우리가 사는 동안 정말 힘든 것은 마음을 지키는 일입니다. 마음을 욕심으로 가득채운 후엔 어려움은 배가되어가곤 하지요. 하나님의 나라를 내안에 이루라 하시는데. 이를 위해서도, 나를 다스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지요. 나의 삶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변화시키시고 새롭게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는지 고민해보며, 기도하며, 인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은 변화의 시작이 바로 내 마음 안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 그의 음성을 바로 듣고, 마음으로 새겨갈 수 있을 때, 마음에 기쁨과 확신과 평화를 회복해 갈 수 있다 하십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말씀을 가까이 하고, 조용히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한번 찾아가고 싶은데 시간을 못내는 것을 용서해 주기 바랍니다. 다시 돌아왔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 왔으리라 믿습니다. 현실에 만족할 수 없고 몸은 힘이 들 지라도, 주님 은혜 안에서 마음은 자유와 평안을 소유하시기 원합니다. 미안하게 생각하는 회개의 마음과, ( Repent) 항상 고맙게 생각하는 감사의 마음과, ( Thanks) 힘이 되어주고 싶은 섬기는 마음, ( Serve) 일상에 우리의 마음과 습관으로 바뀌어 지면, 언제 , 어디서나 우리가 행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또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답니다. 기쁜 소식을 기다리며,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