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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탄절이 며칠 남지 않았군요.
문영은
2011. 10. 17. 19:24
성탄절이 며칠 남지 않았군요.
마지막 달력도 뜯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한해이었습니다.
지난겨울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오고 추웠었는데,
이번겨울은 어떨지 마음은 잔뜩 웅크리고 있습니다.
주말에만 집에 들어오고, 주중엔 시골에 가서,
어린영혼들과 바쁘게 생활하는 까닭에,
겨우 이렇게 소식만을 보냅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요한복음 19, 20장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오신 주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부활의 몸으로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의 음성을 듣길 원합니다.
메시아로 기대했던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힘을 잃고, 방문을 잠구고, 무서워 떨고 있을 때,
그들에게 찾아오셔서, 부활의 몸을 보이면서 말씀 하십니다.
평안하라고, 성령 받으라고, 용서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꿈이 좌절되었고, 영어의 몸과 같이 되었을 때 이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변화되기 시작했고, 순교의 자리까지 다가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 주님의 위로만이 진정한 위로임을 고백합니다.
새로운 의미가 있는 성탄절이 되길 원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주님께 가까이 다가서서,
하나님의 향기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며 위로와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힘든 때에, 하라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새겨봅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이렇게 글을 드립니다.
건강하소서. 할렐루야!
출처 : 청주북부교회
글쓴이 : 문영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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