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약속된 위로와 축복
주님이 주신 은혜와 평강과 강건함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겨울은 따뜻해서 힘든 상황에 있는 이들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벽에 말씀을 읽다가 큰 위로를 받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고린도 전서 13장, 15장,16장과 고린도 후서 1장을 은혜롭게 읽고,
현재의 고통과 시련이 장차 받을 위로와 축복임을 새겨봅니다.
계속해서 우리에게 권면에, 경고에 귀를 기우려봅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 하여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 고전16:13-14
영어성경을 보면 더욱 명확하게 지적한 명령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깨어 있어라. // Be on your guard.
믿음에 굳게 서 있어라. // Stand firm in the faith.
남자답게 용기를 가져라. // Be men of courage.
강건 하라. // Be strong.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 Do everything in love.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부끄러운 모습을 발견합니다.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 상황이 아닌, 꼭 감당해야할 하나님의 명령임에 분명합니다.
또한 성공한 사람으로써의 어느 날 갑작스런 봉사보다는, 일상의 삶의 현장에서,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감사하며, 순종하는 모습을 원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을 낮출 줄 알고,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없이는,
사랑도, 섬김도 거의 불가능함을 수없이 경험하곤 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세우시고, 새롭게 하시고, 연단하시는 뜻을 새겨봅니다.
말씀을 통해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며, 그와 동행하는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환난을 통해 인내를, 인내를 통해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길 소원하며 기도 드립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답답한 때엔 항상 글을 쓸 수 있길 원합니다.
주제를 정해 쓴 글도, 서간문 형식의 글도, 감동을 받은 말씀이나 찬양도 좋습니다.
우리 마음을 열고, 막히고 쌓인 것 들을 풀어 가가며 사는 지혜를 원합니다.
부담없이 우리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용기와 여건이 갖추어지길 원합니다.
자녀들 소식도 종종 전해 주셔도 좋습니다. 우리함께 위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시리라 믿습니다. 사실 많은 응답의 체험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위로자로써, 형제로써,작은 상담의 사명도 서로 기쁘게 감당하길 원합니다.
평강과 기쁨과 찬양이 우리의 삶에 항상 있길 기도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