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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루를 깨우는 새벽시간에 //사순절에

문영은 2011. 10. 17. 19:30
 

오늘도 하루를 깨우는 새벽예배 시간에,

고전 10:13의 말씀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을 주셨는데,

감당치 못할 시험은 허락지 아니하셨는데,

현재 당하고 있는 시험은 피할 길도 능력도 주셨는데,

나의 믿음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주신 나의 십자가를 감당하라.

주님이 맡기신 영혼 들을 인도하라.,

귀에 쟁쟁히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새기며,

믿음을 새롭게 해주시길 조용히 기도합니다.


가마에 넣어 잘 구어야 좋은 자기가 나오는데,

가마에 넣은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데,

연단의 과정을 겪게하시는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새겨봅니다.


현재 당하고 있는 시험을

이겨야만 한다 하시는데,

가슴을 열어 큰 믿음을 가지라 하시는데,

주님께 함께 해 주시길 조용히 기도합니다.


나의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데,.

하나님의 쓰임 받는 존재일 따름인데,

힘들고 어려워도 순종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라 하시는데,

나를 위해 고난 받는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봅니다.


십자가 위의 고통 중에서도

용서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다 이루었다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가슴으로 들으며 새겨봅니다.


그의 죽음이 내 죽음이고,

그의 부활이 나의 부활임을 고백하며,

그의 승리가 나의 승리임을 믿으며,

감사의 눈물을 흘립니다. 

출처 : 청주북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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