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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작은 소망
문영은
2013. 1. 3. 01:00
새해가 밝았습니다.
따뜻한 말이 그립습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하는 말이 그립습니다.
마음을 열고 들어주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새겨 듣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모든것 품어내시는 엄마의 품이 그립습니다.
얼어있는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말이 그립습니다.
입술이 열리고 귀가 열린 모습이 그립습니다.
소통의 열린 관계로 변해가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치유의, 돌봄의, 위로의 따뜻한 말이 그립습니다.
희망의, 신뢰의, 사랑의 따뜻한 말이 그립습니다.
가슴의 온기가 살아있는 따뜻한 말이 그립습니다.
새해에는 말이 따뜻한 체온을 회복해가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행복이 회복되어가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우리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