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르다 스넬 니콜스의 말없는 기도
마르다 스넬 니콜스의 말없는 기도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 : 11)
만약 새가 날개치지 않는다면 그 즉시 땅에 떨어진다.
우리의 영혼도 스스로 잘 지탱하지 않으면 육체가 영혼을 끌어내릴 것이다.
당신은 정기적으로 결단을 새롭게 해야 한다.
신기하게도, 영적 파산은
우리의 출발점보다도 우리를 더 낮춰 버린다.
시계는 태엽을 감아주고, 닦아 주고, 기름을 쳐주어야 한다.
때로는 수리도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적어도 매년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고
필요를 채워줌으로써 영적 생활을 돌보아야 한다.
다른 것들을 위해서도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매일 모든 것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 곳에 머물라.
시간을 날아간다.
시선을 하늘에 두라.
땅의 것들에 낭비하지 말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에게 성실하라.
살아 계신 예수님!
아버지 하나님과 성령님과 함께 영광과 존귀가
지금부터 영원까지 세세히 있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마르다 스넬 니콜스의
말없는 기도가 떠오름니다.
때때로 나는 말로 기도하지 않는다네.
내 손으로 내 맘을 취하여
주 앞에 올려 놓는다네.
그가 이해하시는 고로 나는 기쁘다네.
때때로 나는 말로 기도하지 않는다네.
그의 발 앞에 내 영혼이 고개를 숙이고
그리고 그의 손을 내 머리에 얹게 하여
우리는 조용하며 달콤한 사귐을 나눈다네.
때때로 나는 말로 기도하지 않는다네.
피곤해진 나는 그냥 쉬기만을 바란다네.
나의 약한 마음은 구주의 온유한 품 속에서
모든 필요를 채운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