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신나간 선행들이 가득한 성경
정신나간 선행들이 가득한 성경
성경은 엉뚱한 친절과 정신 나간 선행을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① 예수님께 옥합을 깨트렸던 여인(막14:3-9)
예수님께 향유가 가득 담긴 옥합을 가지고 와서 향유를 예수님이 발에 부었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그 여인을 정신 나간 여인이라고 입방아를 찧어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여인의 마음을 헤아렸습니다.
② 자신의 마지막 양식으로 하나님의 선지자를 공궤한 사르밧 과부 (왕상17:10-16)
3년 6개월의 가뭄이 계속되었습니다. 한 웅큼의 식량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배고픈 사람이 와서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빵을 만들어 자신에게 주고 나머지를 먹으라는 것입니다. 여인은 말없이 빵을 구웠습니다. 그리고 한 주먹도 안되는 빵 전부를 배고픈 그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었습니다. 이 여인의 정신나간 친절은 하나님께 기억함이 되었습니다. 가뭄이 끝날 때까지 가루 통에서 밀가루가 계속 나왔습니다.
③ 오병이어를 예수님께 제공한 한 아이 (요6:9)
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벳세다 들녁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당시의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누군가 그들에게 양식을 주어야 했습니다. 제자들은 계산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먹으려면 2백 데나리온의 돈은 있어야 하고 그랬다 하더라고 어디 가서 그 많은 빵을 사온단 말인가? 그런데 어떤 정신 나간 아이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먹으려고 준비해 온 구운 생선 두 마리 와 보리떡 다섯 개를 내 놓은 것입니다. 주님의 손에서 그것은 5천명을 먹이고도 12광주리 남게 거두는 기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때로 우리 인생에서 엉뚱한 친절과 정신 나간 선행을 실천해 봅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엉뚱한 친절과 선행이 무엇이 있을 까요?
1) 어느 날 아파트 계단을 청소하는 아줌마를 말없이 도와서 함게 청소를 해준다.
2) 차를 몰고 가다가 상대편이 잘못하여 충돌할 뻔했는데 이 때 씩 웃으면서 손을 흔들며 괜찮다고 인사한다.
3) 어느 날 쓰레기 봉투를 들고 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다.
4) 가난하게 사는 불우 이웃에게 쌀을 사서 모르게 배달해준다.
5) 시내 버스 타는 곳까지만 태워다 달라고 하는 사람을 일부러 집까지 태워다 준다.
6) 목욕탕에서 옆 사람에게 등을 밀어주어도 괜찮겠느냐고 물어본다.
7) 길에서 만나는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웃으면서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건넨다.
8) 택시를 탔을 때 몇 백 원의 거스름돈은 팁으로 그냥 준다.
9) 재래식 시장가서 반찬거리 살 때 늙으신 할머니가 파는 채소를 일부러 산다. 가끔은 몽땅떨이도 해본다.
자기 이익에 밝은 똑똑한 사람들은 이런 거 못합니다.
세상 말로 조금 맛이 간 사람들 그러나 너무나도 주님의 마음을 잘 알아서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들이 이런 일들을 합니다. 주님은 이 같은 정신나간 선행과 엉뚱한 친절에 대해서 결론적으로 48절에서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라고 말씀했습니다.
즉 엉뚱한 친절과 선행이 즉 파격적인 사랑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을 닮는 것”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신 나간 선행과 엉뚱한 친절은 우리를 온전케 하고 주님을 닮는 것입니다. 주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 합시다. 세상의 가치관을 뛰어넘는 생각으로 때로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지나치다는 소리를 들을지 몰라도 심지어 정신 나간 사람이라는 소리 들어도 실천해봅시다. 주님의 말씀을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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