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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문영은 2007. 2. 10. 19:57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이 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 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거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하나 내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출처 : 열린복음교회
글쓴이 : 주찬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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