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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난 중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문영은 2007. 10. 26. 09:22
 

고난 중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외롭고 힘든 길을 왜 이렇게 가야 하냐고 볼멘 감정이 울적입니다.

머리가 지근거리며, 화가 가슴을 치밀어, 어찌할 줄 몰라 서성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난의 길을 가는 동안 기억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 답을 신명기 8장에 주셨습니다. 

오늘 새벽제단에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입니다.

읽고, 또 읽어 봅니다.  눈물로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고난의 길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이 분명 있습니다.

40년 동안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뜻이 있었습니다.

낮추시고, 시험하사,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보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주리게 하시며, 만나로 먹이신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육적인 양식은 잠간이요, 영적인 양식은 영원한 것임을 알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열조도 알지 못했던 만나를 광야에서 먹이신 이유는, 

낮추시고, 시험하시고,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약속하신 축복의 약속을 오늘날에도 이루시려 하시니,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우려, 그의 명령을 행하라 하십니다.

자기중심과 세상 중심의 삶의 방식을, 하나님의 방식으로 바꾸라 하십니다.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어, 망해버릴까 염려 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고,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하라 하십니다.

내 능력과 내손의 힘으로 재물을 얻었다고 할까 염려하십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께 더 가까이 와서, 무릎 꿇고 기도하라 하십니다.

보다 겸손하게 삶의 모습을 낮추어,

당한 시험을 믿음과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이겨내고,

하나님의 계획하신 사명과 축복을 감당하기 위해 회개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오늘의 삶의 모습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할렐루야!


출처 : 청주북부교회
글쓴이 : 문영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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