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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린이의 생명을

문영은 2008. 5. 23. 11:24
먼저 어린이 생명을!


모든 것이 낮 설기만 한 이국땅 오지에서,

오로지 주님만을 사랑하며, 의지하며, 살아가시고,

주님만을 증거하기위해 모든 것을 바치시는 선교사님들을

생각할 때 마다 가슴이 찡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현장에서 몸과 맘을 다하여 뛰고 있는 선교사님 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 활동 중 가장 힘을 쏟는 일은 어린이를 바르게 양육하는 일입니다.

어린영혼들이 바르게 자라면 세상이 바르게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어린영혼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얼마나 시급한 일인지 모릅니다.

영양결핍에 의해 실명이 되어가는 어린이 들을 구해야 합니다.

교육받지 못하고 보호되지 못해 노예처럼 팔리고 있는 어린이들을 구해야 합니다.

잘 먹이고 교육하여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지켜가는 자들로 세워가야 합니다.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어린이들을 구해야 합니다.


사랑을 받고 자란 어린이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들로 변화 되어 갑니다.

청소년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잠재적 분노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또한 쉽게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게임과 약물과 술에 중독되어가지 않도록

교육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청소년 들을 오만, 게으름, 과보호, 편애에 의한 피해와

또한 비하의식, 의식 장애 현상으로부터 치유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의 영혼을 사랑해야 하며,

어떤 형태로든지 어린이들을 구해야합니다.


요즈음 너무나 무서운 자연재해를 자주 보게 됩니다.

지난 고베의 지진, 중국의 지진, 스리랑카의 해일, 미얀마의 해일, 재난이 겹치는

일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자연을 함부로 하는 일에 대한 경고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재해에서도 어린이 들은 특별히 먼저 보호되어야 합니다.

재난에서 어린이는 먼저 구해야 합니다.


더 무서운 것은 인재에 의한 피해입니다.

전쟁과 질병, 무지와 욕심, 잘못된 관행과 제도, 사랑의 결핍으로 인한 소외와 방치,

당연한 조치를 제때에 하지 못하는 지도력의 부재,교육의 부재등이 인재의 원인입니다.

이러한 재해로 인해 어린이 들이 버려지지 않고 보호되어야 합니다.

정치, 인종, 종교, 빈부, 계급등 모든 차원을 떠나서,

먼저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과거도 많은 고마운 돌봄의 손길들이 있었습니다.

전쟁의 수난기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받은 도움은 구호, 치유, 교육, 선교

의 손길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도움을 펼쳐야 할 때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모아서, 모두 갖추어진 후에, 할 만한 때를 기다리다가 모든 것을 잊곤 합니다.


작은 것부터 할 수 있으며, 또 어렸을 적부터 할 수 있습니다.

자기를 지켜가며, 동시에 도우며 살아야 합니다.

힘들지만 참여와 훈련에 의해 그러한 습관이 몸에 익혀있을 때,

행복하고 지도력 있는 삶이 가능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의 목적을 위해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의 큰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 사람이 힘을 모으면 한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사람이 만 원씩 세 사람이면 삼 만원이 되고, 삼 만원이면 최빈국 어린이

한 달의 생활비와 교육비가 됩니다.

이러한 금액은 어린이도 절약하고 노력하면 가능한 금액입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받은 사랑과 축복의 일부를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해 나누며 살자는 생각입니다.

이 운동을 삼일 생명운동이라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생각에 공감하여 모아진 헌금을 삼일 생명 기금입니다.


물방울 같은 정성과 사랑이 모아져서 주님의 현지의 손길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명 살리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찢겨진 가정의 어린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세워줍니다.

이일은 생명이 있는 분이면, 밥을 먹는 자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청주 북부교회에서는 4개 그룹으로 생활 영어교육을 주 2시간씩 실시하여,

수강생이 일인당 만원씩을 헌금하여 이를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피지에 5명을 선별하여 지원하고 있고, 또한 필리핀에도 5명을 지원하기

시작합니다. 기금모금의 또 다른 지혜라 생각하여 소개합니다.

소득의 일부를 헌금할 수도 있고, 식비의 일부를 절약해 할 수도 있겠고,

헌금을 위해 일정한 봉사를 계획하고 그의 대가의 일부를 헌금할 수도 있습니다.


물방울 같은 정성과 사랑이 모아져서 주님의 현지의 손길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명 살리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찢겨진 가정의 어린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세워주십니다.

이일은 생명이 있는 분이면, 밥을 먹는 자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일찍이 이러한 일들을 실천해오신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특히 한국가정복지선교회와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생명 살리는 일을 맡겨주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계속 감당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삶의 모습까지 인도하시고, 모든 축복을

아낌없이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추신: 이 건우 장로님 !

추천해 주신 필리핀 아동 5명 후원금 2 개월분으로 20 만원을 보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