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단계가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단수가 있습니다.
초단이 하는 기도 :
문제가 생겼을 때에만 기도하는 사람이 여기에 속합니다.
마귀에게 얻어맞고, 가정 문제, 자녀 문제, 경제 문제, 건강 문제 등
마귀의 대목장이 선 다음에야 주여, 주여 하면서 부르짖으면서
철야하며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기도 1단 짜리 입니다.
2단이 하는 기도 :
항상 기도하는 단계로 문제가 생기지 않았어도,
철야 기도하고, 금식 기도하고,
시간 따라 규칙적으로, 습관적으로 기도를 하는 사람입니다.
기도 시간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서, 기도를 저축하여 두는 사람들입니다.
기도 3단이 하는 기도 :
항상 기도를 하면 영이 맑아져서 자기를 밝히 보게 되고,
자기의 연약함을 알고, 자기와의 싸움이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모든 문제가 누구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라,
바로 나 때문에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자기를 쳐서 주님께 복종시키는 단계입니다. 로마서 7장 8-25절의 단계입니다.
기도 4단이 하는 기도 :
이제부터는 주님의 쓰임을 받는 기도를 하게 되고,
주님이 시키시는 기도를 하게 되고, 내가 계획한 기도가 아니라,
주님의 필요에 따라 내 생각과는 다른 일을 기도하는 주님이 시키시는 기도를 하는 단계입니다.
기도 5단이 하는 기도 :
이제는 주님이 그 사람과 같이 일을 하는 단계입니다.
일을 주님이 시키는 단계입니다.
병자를 위하여 안수 기도하면 병자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단계입니다.
많은 능력의 종들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깊은 기도를 한 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적어도 기도 5단은 된 후에 안수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6단이 하는 기도 :
고난 중에 기뻐하는 기도 단계입니다.
나는 죽을 고생을 하나, 주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보면서 기뻐하며,
순교나 아니면 순직, 헌신을 하는 기도입니다.
기도 7단이 하는 기도 :
사무엘같이 기도를 하면, 기도한 그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모든 것이,
그 말 한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단계입니다.
엘리야나 사무엘이나 엘리사 선지자들이 이 기도의 7단입니다.
우리는 기도의 단수를 높여 가면서,
깊은 기도를 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서,
생활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랫만에 들러 펀글로 흔적을 남깁니다...모든 성도님 복된 주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