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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좋은 글 아침편지 중에서)

문영은 2009. 6. 5. 00:48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 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 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길의 결승점에

1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작은 배려에 아름다워질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지요.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고

나 자신을 아름다운 사람으로 가꾸어 나가는 

힘이 생기지요. 

 


자그마한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운 사람이지요.

 


상대방을 탓하기 이전에

나 자신의  실수를 먼저 깨닫는 사람..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윽한 향기처럼) 

출처 : 청주북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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