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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하나님 나라에 보내드리면서.

문영은 2010. 2. 24. 05:45

님은 가셨습니다.
그러나 님의 사랑과 님의 모습은
믿음의 모습과 생활로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나라없는 고난과 핍박과
가난과 변화의 힘겨운 역사의 고비들을
단지 믿음으로 이겨내시고,
큰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셨습니다.
 
감사와 기도와 찬송과 나눔을
삶으로 실천하는  믿음의 본을,
힘들고 어려운 중에서도,
언제나 보여주시었습니다.

 

가누기 힘든 슬픔이
가슴에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귀한 믿음의 삶의 모습과  유산을
후손들이 잘 지켜가도록 노력하렵니다.

 

천국에서도 기도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이를 위해 귀하게 쓰실
후손 들과 후예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소서.
영원한 위로와 평화를 누리소서!

 
찾아가서 마지막길에 뵙지 못하고
이렇게 기도만을 드림을용서하소서.

 

할렐루야!
문영은 (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