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만물이 활발하게 소생하고 있습니다.
잠이 몰려 오기도하고,
무력감에 빠지기도 한답니다.
때로는 슬픔에 잠기기도 하고,
하나님이 너무 멀리 계신 것 같아 괴로워 하기도합니다.
그러다가도 문득 문득 주님을 사모하며 기도합니다.
아브라함도, 모세도 사도 바울도 힘든 시간 들이 있었고,
우리에게도 힘든 시간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말씀을 통해서, 가까운 분들의 음성을 통해서,
가족을 통해서, 때로는 일상의 일을 통해서,
사물을 통해서, 직접적인 기도를통해서.
조용한 묵상을 통해서, 봉사의 과정을 통해서,
때로는 괴로운 갈등을 통해서,
가슴을 울려줌으로, 때로는 은연 중에
들려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형식이나 격식이 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개인적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힘든 시간들이 주님이 우릴 더 가까이 하시려는
축복의 시간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아이 들을 바라봅니다.
때 묻지 아니하고 순수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길 원하시며,
축복하시기를 즐겨하시는,
하나님께 마음을 열라 하시고,
주시는 기쁨과 생명을 즐기고, 기뻐하고,
감사하라 하십니다.
자녀 들이 훌륭하게 자라고 있으니
더 더욱 감사드립니다.
눈물을 흘리며 자녀를 위해 드리는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
믿음의 가정으로 회복 시켜주시고,
더 큰 시련도 이겨갈 수 있도록
연단을 통해 큰 능력도 주시리라 믿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게 주신 십자가를 지고 따르겠다고,
다짐도 해봅니다.
힘을 내라고,
하나님이 내안에 ,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으라고,
나의 손을 잡고 일어서라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셨다고 하시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의 협력자들도 주시어,
결코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시고,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