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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령(聖靈)에 대한 더 깊은 가르침

문영은 2016. 5. 31. 17:35

 성령(聖靈)에 대한 더 깊은 가르침

 

 

 

“예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저희가 다 그를 증거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바 은혜로운 말을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원아 너를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증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의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또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세 해 여섯 달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 뿐이니라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분이 가득하여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 하되 예수께서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눅4;14-30)

 

구약시대(舊約時代)에 기름 부음을 받는 사람은 선지자, 제사장, 왕이었습니다. 기름 부음을 받는 것은 권능(權能)을 받고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하는데 있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시기전 예수님은 30여 년간 성령으로 충만(充滿)하셨습니다.

 

기름부음을 받는 것은 능력 있는 福音 전파와 섬김을 위한 것입니다. 성도는 성령으로 거듭난 이후 주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保證)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고후1;21-22)

 

1. 성령의 상징들

1) 물 (땅을 비옥하게 하고 갈증을 풀어주며, 깨끗하고 풍성하며 값없이 주어진다)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2) 바람 (힘이 있고 소생시키고 볼 수 없지만 실제적이다)

요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3) 기름 (하나님께 봉헌, 즐거움, 위로, 치유의 능력이 있다)

시45;7 “왕이 正義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왕에게 부어 왕의 同類보다 승하게 하셨나이다”

4) 비와 이슬 (소생시키고, 풍부하며 비옥하게 한다)

시72;6 “저는 벤 풀에 내리는 비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같이 임하리니”

5) 비둘기 (온유, 음성과 같아서 인도하고 경고한다)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성령을 상징하는 물, 바람, 기름, 비와 이슬, 비둘기 이외에도 다른 상징들이 있지만 우리는 여기서 聖靈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며 영혼을 소생시켜 갈증을 없애 주고 병든 자를 치유하여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며 온유한 음성을 듣고 죄를 깨닫고 더욱 주님께 순종하여 헌신(獻身)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2.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은 성령(聖靈) 안에서의 생활이다

1)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한다.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2)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을 통해서 사물을 이해한다.

계4;1-2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사도 바울은 성령 안에서 심령에 매임을 받았다고 했다.

행20;22-23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4)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안에 산다.

갈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5) 그리스도인들의 전도(봉사)는 성령 안에서 주어진다.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6)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안에서 기도한다.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3. 성령의 권능(權能)

1) 성령의 권능은 필요하다

눅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2) 성령의 권능은 약속되어져 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3) 성령의 권능은 생명을 준다.

고후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4) 성령의 권능은 돈으로 살 수 없다

행8;18-19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5) 성령의 권능은 흉내 낼 수 없다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6) 성령의 권능을 잃어버릴 수 없다

삿16;20 “들릴라가 가로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4. 스승으로써의 성령(聖靈)

1) 스승의 가르치심은 없어서는 안 된다

고전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2)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3) 스승의 가르침은 모든 것을 족하게 한다.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4) 스승은 겸손하시다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5) 마음을 일깨우신다.

엡1;17-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6) 잊혀진 것들을 기억나게 하신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7) 순종할 때 가르치신다.

행10;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8) 스승은 영적인 것들을 분별케 하신다.

고전2;14-15 “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정리

누구든지 聖靈으로 거듭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그 이후의 삶은 성령(聖靈) 안에서의 生活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에 대한 더 깊은 깨달음이 필요합니다.

 

성령(聖靈)을 상징하는 물, 바람, 비와 이슬, 그리고 비둘기와 같이 온유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스승이신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 분별하고 복음을 전하고 성령의 권능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야 됩니다. 무시(無時)로 성령 안에서 祈禱하고 이 생명 다하도록 심령에 매임을 받아 은혜의 말씀을 전하여 구원받게 하고 성령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삼손과 같이 육에 빠져 성령의 能力을 상실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고 맛을 잃은 소금과 같이 되면 사람에게도 거름에도 아무 소용(所用)이 없습니다.

 

 

 


성령의 은사(恩賜)와 열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전12;4-11)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5;22-23)

 

 

성령(聖靈)의 역사와 열매는 분명히 구분됩니다. 성령의 역사는 적극적(積極的) 임무의 直接的인 결과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우리 안에 내주하신 성령님께 우리의 복종(服從)의 결과입니다.

 

갈라디아 5;17-23절은 육신의 일과 성령의 열매를 애리하게 구분 짓고 있습니다. 육신의 일 17가지는 아담의 性品에서 비롯된 自然的 결과이고 성령의 열매 9가지는 그 열매가 하나라는 事實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인 9가지가 모두 나타나지 않으면 성도의 삶은 완전(完全)하지 못한 것입니다.

 

1. 성령(聖靈)의 열매 (갈5;22-23)

1) 사랑 (신적인 아카패 사랑)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2) 희락 (세상에서 말하는 행복이 아니라 깊은 기쁨)

빌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3) 화평 (영혼을 만족시키는 하나님의 사랑)

골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4) 오래 참음 (자연인은 참을성이 없지만 성도는 그 반대)

약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

5) 자비 (주님의 은혜)

골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6) 양선 (착한 일)

엡2;13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7) 충성 (신뢰할 만하고 언제라도 의지할 수 있는 성실)

고전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8) 온유 (기질이 온순함)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9) 절제 (자제하는 능력, 마시는 것, 식욕, 습관, 유행에서의 절제)

약3;3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禦拒)하며”

 

성령의 9가지 열매는 하나님께 대하여 (사랑, 희락, 화평) 이웃에 대하여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자기 자신에 대하여 (충성, 온유, 절제) 각각 3가지씩입니다. 육신적으로 부정하고 自然的인 일과는 정 반대되거나 절대적입니다. 9가지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인들의 性品을 아름답게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2. 성령(聖靈)의 열매의 目的은 무엇인가?

1) 성령의 열매는 죽음의 증거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 성령의 열매는 성도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요15;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 열매는 신분을 말해 준다.

마12;2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4) 성령 열매의 근원

요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선한 일에 열매를 맺기를 원하신다.

골1;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가나안 땅의 호불호를 보여 주기 위해서 그 땅의 열매를 (민13;26) 보여주신 것처럼 성도가 참으로 거듭 낫는 가를 보여 주는 것은 곧 생활에서의 열매입니다. 포도나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는 것 같이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위선자 일 것입니다. 육신의 일과 연관된 어떠한 열매도 하나님은 원치 아니하시며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열매를 맺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바로 거듭난 성도의 삶입니다.

 

3. 성령(聖靈)의 은사(恩賜)

1) 지혜, 지식, 믿음, 병 고침, 능력 행함 영분별, 방언, 통역.

고전12;8-10 “어떤 이에게는 聖靈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能力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2) 사도(使徒), 선지자(先知者), 복음(福音) 전파, 목사(牧師) 교사

엡4;1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3) 권위, 구제, 다스림, 긍휼,

롬12;6-8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 하는 자면 권위 하는 일로, 구제(救濟)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4. 성령(聖靈)의 은사를 주신 목적(目的)

1) 은사는 위로부터 주어진다.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2) 은사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주신다.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3) 은사는 사모하는 자에게 주신다.

고전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 성도에게는 각각 자기의 은사가 있다

고전7;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5) 은사는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딤전4;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6) 은사는 향상 시켜야 한다.

딤후1;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 일 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정리

성령의 열매들이라고 하지 않고 “열매”라고 단수(單數)를 사용하신 것은 그 열매가 어떤 성도를 통하여 나타나든지 그것은 그 사람의 열매가 아니고 오직 한분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自然的인 재능(才能)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그 일을 하라고 특별히 주신 것입니다. 할 수 있는 대로 가장 좋은 은사(恩賜)를 주시기를 성도라면 사모해야 합니다. 성도라면 한 가지 이상의 은사를 모두 받은 것입니다. 그것을 生活에서 사용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더 큰 은사를 구하고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 세례(洗禮)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고전12;13)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골2;12-15)

 

성령(聖靈) 세례는 福音主義 자들과 神學者들 사이에 많은 논쟁이 있는 문제입니다. 성령 세례는 구원받을 때 성도가 경험하는 한 번의 체험(體驗)으로써 성령으로 세례 받는다는 말의 의미는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와 生命的인 결합으로 들어가는 것"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 삼으신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 세례는 위에서 주시는 선물(膳物)로 그리스도와 같이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같이 살아 그리스도의 지체로써 주님과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세례는 역사적이든 個人的인이든 단 일회적인 사건입니다.

 

성령 세례는 어떤 能力이나 체험(體驗)중심이 아닌 역사적인 구속(救贖) 사건입니다. 거듭날 때 경험(經驗)하는 한 번의 일이며 성령 충만 과는 별개의 일입니다. 성도라면 성령의 은사는 사모(思慕)해야 되겠지만 성령 세례는 사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1. 성령 세례에 대한 설명(說明)

1) 성령 세례에 대한 예언 (마3;11, 눅3;16, 요1;33,행1;5)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2) 주님과 연합하여 한 지체가 되었다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3) 고전12;13 에 언급된 성령 세례에 대한 4가지 사실

① 모든 성도는 성령 세례를 받았다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② 성령 세례 받는 것은 과거의 경험이다 (되었고)

③ 성령 세례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한 몸)

④ 종족, 피부 색갈, 정치상의 모든 차이점을 초월한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4) 성령 세례는 구원받을 때 일어나는 최초의 경험이다.

고전12;13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2. 성령 세례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解釋)들

1) 성령 충만은 한 번 뿐이라는 주장 (잘못된 주장)

"성령 세례" "성령 충만" "성령의 은사"는 서로 비슷한 말 같지만 다르다 "세례는 어떤 물체 속으로 잠기는 것"이나 "충만"은 어떤 것을 개체에 넣는 것으로 서로 반대의 뜻입니다.

2) 성령 세례는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는 주장 (잘못된 주장)

① 행2;4 "...이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 지라 (이들은 모두 유대인들이었다)

② 행8;17 "...이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사마리아인도 성도로 인정한다)

③ 행10;44 "...성령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이방인들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받아 들이셨다)

④ 행19;1-2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 ...요한의 세례로라 (세례 요한의 제자들)

이상 4부류의 사람들이 성령의 세례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복음은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땅끝까지 전 세계의 이방인들에게 전해져야만 했습니다.

3) 성령 세례는 오순절 때만 해당하고 오늘 날 우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주장 (잘못 된 주장)

고전12;13절이나 엡4;5절과 같은 구절의 관점에서 볼 때 "성령 세례"는 오늘 날 우리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엡4;5절의 세례(洗禮)도 하나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엡4;5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어떤 이들은 세례를 물과 성령으로 하는 두 가지 세례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필요로 하는 성례전의 세례는 성령의 세례와는 다릅니다. 물로 침례를 받는 것은 성도에게 이미 일어난 성령 세례에 대한 세상적인 표현입니다.

 

 


4. 롬6;3-11에 언급된 세례(洗禮)의 의미는 무엇인가?

1) 성령의 거듭난 것 (요3;3-8)

롬6;4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2) 진실한 성령을 받은 것 (엡1;14, 고후1;22)

롬6;5 "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3) 성령으로 인치 심을 받았다 (엡1;13, 엡4;30)

롬6;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이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4) 성령께서 내주 하셨다 (롬8;9)

5) 그리스도와 한 몸으로 세례를 받았다

롬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5. 롬6;3-11에 따른 성령 세례(洗禮)에 대한 정의

1)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았다 (롬6;3)

2) 성령의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 되었다 (롬6;4)

3) 성령의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예했다 (롬6;5)

4) 성령의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살줄을 믿는다. (롬6;8)

 

 


정리

성도는 성령의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으로 연합(聯合)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와 연합(聯合)하여 함께 장사 되었으며 그와 함께 연합된 자로써 이제는 새 생명 가운데서 사는 것입니다. 골2;12-15절의 말씀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은 성령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지낸바 되었고 그의 復活로 성도들도 일으키심을 받아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연합되어 永遠한 영광을 얻을 몸이 된 것입니다.

 

성도는 회심 즉시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생활 가운데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승리의 삶을 위하여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지속적(持續的)으로 성령 充滿한 삶이 되지 못하면 죄의 유혹(誘惑)으로 말미암아 타락하기 쉽고 거룩한 성화(聖化)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성령의 충만(充滿)의 생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6;19-20 )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5;18)

 

 


사람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回心하게 되면 칭의(稱義) 적인 삶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주권(主權)을 인정(認定)하고 맡기는 생활이 되지 아니하면 성령 충만한 삶을 살수 없습니다. 죄와 자아를 버릴 때 비로소 주님께서 주인이 되실 수 있습니다. 모든 信者는 회심할 때 주님을 모시게 되지만 동시에 모든 성도가 성령으로 충만 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信者는 고집스럽게 반항적인 옛 자아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고 슬프게 합니다. 이것은 救援받는데 필요한 것이라기보다는 성령으로 충만 하는데 필요한 것입니다. 성도의 삶을 성령님께서 전폭적으로 주관하시고 생활의 모든 부분을 온전히 통치하실 때 성령 充滿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1. 성령으로 충만은 순종(順從)해야 할 명령이다.

1) 주님의 명령이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2) 사도바울도 권면했다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3)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무질서와 투쟁이 없어진다.

롬12;9-13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2. 성령 충만을 위한 조건(條件)

1) 용서하라

골3;13 "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2) 죄를 버리라

시66;18 "내가 내 마음에 죄를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3) 자녀 됨의 확신을 가지라

갈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4) 간절히 사모하라

요7;37-39 "...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5) 믿음이 필요하다

갈3;13-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6) 순종해야 한다.

행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7) 기다려야 한다.

눅24;49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이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8) 기도해야 한다.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9) 그 사실에 맞게 행동하라

요1;12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드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3. 성령(聖靈) 충만(充滿)의 結果

1) 복음을 효과적으로 증거 할 수 있다

행4;8-10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2)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행20;24 "나의 달려 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3)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산다

요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성령 충만은 거룩한 聖徒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질이며 能力입니다. 效果的으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고 승리의 삶으로 지, 정, 의와 양심과 성격을 고무시킵니다. 성령 충만은 말씀 안에 거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을 榮光되게 하는 신뢰에서 오는 비밀입니다.

 

 


정리

구원(救援)받은 모든 聖徒는 고인 물이 아닙니다. 고인 물을 썩습니다. 넘쳐나는 샘물입니다. 감사가 넘쳐나고 축복이 넘쳐나야 합니다. 생명 얻는 회개로 주님께 돌아와 거듭난 성도는 마음에 샘솟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아와 마귀와 세상은 그런 성도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만일 성도(聖徒)가 죄를 지으면 구습을 쫒는 옛 사람에게 길을 내어 주는 것입니다. 나실 인일지라도 주의 길을 가지 않은 타락한 삼손과 같습니다. 變化된 마음에 넘쳐나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 성령 충만을 아름답게 묘사한 말씀이 있습니다. 솟아나는 샘물입니다. (요4;14) 생수의 강입니다. (요7;37-39) 넘쳐흐르는 물입니다 (엡5;18) 그러나 알 것은 성령 충만은 단 한번만의 경험(經驗)이 아닙니다. 매일 매일 생활 가운데서 경험되어 져야 합니다.

 

성령 충만의 기쁨이 없거든 告白하지 아니한 죄가 무엇인가를 찾아야 합니다. 삼손은 나실 인으로써 실패(失敗)한 후 하나님께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기를 죽기를 각오하고 간구하고 들으심을 얻어서 회복되어 살았을 때 원수를 죽인 수보다는 죽을 때 죽인 수가 더 많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성령 充滿의 생활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승리의 生活로 하나님께 榮光을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성령(聖靈)을 거스리는 죄(罪)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 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히10;26-31)

 

성령님은 모독(冒瀆)을 받으실 수 있는 人格을 지니셨습니다. 불신자들이 짓는 죄 가운데 가장 무서운 죄는 今生과 來世에서도 용서 받을 수 없는 성령 훼방(毁謗)죄입니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훼방 죄는 아니더라도 성령을 근심하게 하며 슬프게 할 수 있는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恩惠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 용서 받을 수 없는 한 가지 罪

1) 성령 훼방 죄

마12;31-32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게 겠고”

2)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죄

히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요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신성 모독죄(冒瀆罪)로써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성령은 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계시하십니다. 성령의 역사를 받아들이지 않는 다면 그리스도의 전 사역을 속임수요 거짓으로 여기게 되고 그리스도의 神性을 부인하는 것으로써 聖靈을 모독(冒瀆)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2. 불순종으로 성령을 근심케 하는 죄

1) 타락한 이스라엘의 죄

사63;9-10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

2) 말씀을 의심한 이스라엘의 성령을 거스린 죄

행7;51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3) 믿지 아니함으로 성령을 슬프게 한 죄

히3;19 “이로 보건데 저희가 믿지 아니함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3. 그리스도인들의 생활(生活)속에서 성령께 짓는 죄

1) 위선으로 인한 성령을 속인 죄

행5;1-9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2) 중심에 진실함이 결여 되었을 때 성령께 짓는 죄

시51;10-11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3) 편견으로 인한 성령을 소멸 (꺼져 가는) 하는 죄

살전5;19-23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은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4) 경솔함으로 성령을 근심케 하는 죄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구원(救援)받은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초대 교회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형제들을 속이려고 지은 죄는 사실상 성령을 시험하고 성령께 거짓말 한 것입니다. 교회 생활 중에 위선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성도의 생활 가운데 위선, 속임수, 모든 거짓말은 성령께 지은 죄입니다.

우리 주님은 상한 갈대도 꺾지 아니하셨고 꺼져가는 등불로 끄지 아니하셨는데 성도로써 성령을 소멸 (꺼트려 질식시킴) 하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여 聖靈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게 해야 합니다.

 

정리

성령(聖靈)을 훼방(毁謗)하는 죄는 永遠히 容恕 받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불신자들이 짓는 죄입니다. 그러나 성도라 할지라도 성령의 인도받아 사는 生活이 되지 아니하면 성령을 근심케 하고 슬프시게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은 성도들로 하여금 죄를 저항하게 하시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 하십니다. 죄의 유혹(誘惑)을 따라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고 살아야 합니다.

 

만일 성도가 죄와 세상과 타협(妥協)하고 산다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을 失望케 하는 것이며 근심케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마음의 생각과 입술의 모든 告白이 주님께 열납되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充滿)한 삶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승리(勝利)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령의 사역(使役)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히3;7-14)

 

성경(聖經)은 성령께서 말씀하신 것이며 성령의 産物입니다. (벧후1;21) 성령님은 인격으로써 세상에서 특정한 기능을 가지고 活動하고 계십니다. 높임을 받으신 주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敎會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안에 내주해 계시며 확신시키고 변화시키며 인도하여 견고케 하는 일을 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聖靈으로 말미암아 성부 하나님과 聖子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交際)가 이뤄지며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께서 베푸시는 선물과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16)

 

1. 창조(創造)와 관련한 성령의 사역

1) 창1;2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2) 시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

3) 시104;30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2. 성경과 관련한 성령의 사역(使役)

1) 사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Spirit)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2)벧후1;20-21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3) 요14;26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3.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한 성령의 사역

1) 눅1;35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2)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3) 행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착한 일을 행하시고...”

4) 히9;14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

5)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6) 행2;33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4. 믿는 자와 관련한 성령(聖靈)의 사역(使役)

1) 믿는 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케 하신다.

롬8;16-17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2) 믿는 자들에게 보증이나 장래의 영광의 표로 인치 신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3) 믿는 자가 승리의 생활을 하도록 그 속에 충만히 거하신다.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4) 믿는 자의 생활이 거룩해 지도록 성결케 하신다.

살후2;13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5) 믿는 자에게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 함을 주신다.

롬8;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6)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믿는 자의 삶을 인도하신다.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7) 믿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만드신다.

고전12;3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8) 믿는 자에게는 내적인 악을 대적하도록 영적 힘을 돋구어 주신다.

엡3;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9)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의와 평안과 기쁨을 주신다.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0) 믿는 자들로 하여금 진실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인도하신다.

엡2;18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거듭난 성도 안에서 성령의 사역은 위에 열거한 일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고전12장과 롬12장에 다양한 성령의 은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께서 교회에게 주시는 은사들을 잊지 말고 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5. 불신자(不信者)와 관련한 성령(聖靈)의 사역

1) 요16;8-11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2) 눅12;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정리

거듭난 성도라면 聖靈의 사역에 대해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령은 우리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셨고 생명 얻는 悔改를 통하여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성도 안에 내주 하시며 하나님의 榮光을 바라보고 현재(現在)의 고난을 즐거움으로 견디게 하십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하지 말고 성령께서 각 지체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며 섬기고 가르치며 권면(勸勉)하고 구제하고 서로 사랑하고 友愛하고 존경(尊敬)하며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신성(神性)과 명칭(名稱)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139;7-10)

 

성령(聖靈)님은 인격을 所有하셨지만 우리와 같은 몸을 갖지 아니하심으로 人間的인 인격자는 아니십니다. 聖靈은 아버지와 아들과 동등(同等)한 全能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온순한 비둘기로 비유되며 바람으로도 비유됩니다. (요3;6-9)

 

성도의 삶을 성결(聖潔)케 하는 솟아나는 샘물과 같으신 분이시며 그는 보혜사로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로하고 인도(引導)하고 보호(保護)하십니다.

 

1. 성령(聖靈)의 신(神)적 속성(屬性)

1) 영원하시다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2) 편재하시다.

시139;7-10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3) 전능하시다

욥26;13 “그 신으로 하늘을 단장하시고 손으로 날랜 뱀을 찌르시나니”

4) 전지하시다

고전2;10-11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5) 거룩하시다

눅11;13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Holy spirit)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6) 진리이시다

요일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자비로우시다

느9;20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8)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신다. (창조)

욥33;4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9)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신다. (구원)

고전6;11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얻었느니라”

10) 생명을 주신다.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11) 거듭나게 하신다.

요3;5-6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성령으로 난것은 영이니라”

12) 예언하신다.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성령(聖靈)님은 하나님이나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심으로 신적 속성을 가지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처럼 永遠하시며 편재(遍在)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진리이시며 거룩하시고 자비하십니다. 거듭나게 하시고 생명을 주시며 예언하는 능을 가지셨습니다.

 

2. 성령(聖靈)은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區分됩니다.

1)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실 때 세 인격자가 계심을 보여 주셨다 (눅3;21-22)

아버지 하나님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아들 하나님 “요단강에서 침례 요한에 의하여 침례를 받으셨다.

성령 하나님 “비둘기 같이 육신적인 모습으로 예수님 위에 강림하셨다.

2) 마28;19절에서 세 인격자 사이에 분명한 구분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3) 요14;16절 말씀에서 아들 하나님 “기도하고‘ 아버지 하나님 “보내시며‘ 성령 하나님 “거하려고 오심”을 본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4) 행2;33절에서 “아들은 하나님의 오른 팔로 높아지고” “아버지는 그의 보좌요” “성령님은 예수께서 받아 교회로 보내진다”

“하나님이 오른 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 성령(聖靈)의 아버지와 아들과의 종속(從屬) 관계(關係)

1) 아버지는 세상에 성령을 보내시고 그는 명령에 복종한다.

요14;26 “보혜사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생각나게 하시리라

2) 아들을 믿는 자들과 교회에 성령을 보내신다.

요15;..아버지께 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

3) 성령은 하나님의 영으로 언급하셨다

롬8;9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영에 있나니...”

4) 성령은 자신의 말을 하지 않고 들은 진리를 말씀하신다.

요16;13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게”

5) 성령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한다.

요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거룩한 영의 이름은 세분이 한 절에 나올 때 다른 두 분이 뒤 따라 나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삼위의 하나님께서는 각기 하시는 일이 구분되나 한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4. 성령(聖靈)의 명칭(名稱)은 무엇인가?

1) 거룩한 영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2) 여호와의 신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3)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

고후3;3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4) 그리스도의 영

롬8;9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5) 성결의 영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6) 약속의 성령

엡1;13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7) 생명의 성령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8) 은혜의 성령

히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밟고...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9) 영광의 영

벧전4;14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위에”

10) 즐거움의 기름

히1;9 “...의를 사랑하고...불법을 미워..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네게

 

정리

성령의 신적 속성을 통하여 우리는 그가 三位一體의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창조(創造)에 나타난 성령(聖靈)의 역사는 태초에 수면에 운행하셨고 (창1;2) 인간을 창조하시고 (창2;7) 지상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은 (시104;30) 바로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에게 임하여 특정한 임무를 수행케 하십니다. (출31;3) 또한 구약(舊約)의 선지자들에게 靈感을 주셔서 성경을 記錄하게 하셨고 도덕적인 깨끗한 삶을 살도록 引導해 주셨습니다.

 

신약 시대의 聖靈의 역사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실 동안에는 믿는 신자 속에 내주하도록 계획되지 않았으나 예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대속의 일을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로는 믿는 자들에게 보혜사(保惠師)로 내주하셔서 위로하시고 가르치시며 거듭나게 하시고 인도하시며 世上 끝날 까지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전적으로 성령에 依存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은 계시와 신령한 지식과 하나님의 일들을 가르치시며 사람의 마음속에 지혜(知慧)와 총명을 주십니다. 성경(聖經)은 오로지 성령의 産物이다. 또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아무라도 예수를 주시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고전12;3)

 
  

 
  
성령(聖靈)의 인격성(人格性)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12-17)

 

 


성령(聖靈)은 그를 믿는 그리스도인 안에 내주하고 인도하시기 위해서 아버지와 아들에 의해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성령(聖靈)은 聖父와 聖子와 동등(同等)하며 어느 면으로나 일치합니다.

 

성령은 살아계신 人格者로 아버지와 아들과 동등한 거룩한 하나님이심으로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심이 합당합니다. 성령은 단순한 영향력(影響力)이나 감화력(感化力)이 아님을 명심(銘心)해야 합니다. 성령은 人格을 소유하심으로 “그것”이라 하지 않고 “그”라는 인칭 대명사가 사용된 것입니다.

 

1. 성경에는 성령께 인칭 대명사(代名詞)를 사용한다.

1) 요15;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2) 요16;8 “그가 와서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3)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인도 하시리니...”

4) 요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요한복음16;7,8,13-15의 구절에서 희랍어로 성령을 “그”라고 12번이나 언급했습니다. 성령은 인격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행하십니다.

 

2. 성령은 인격(人格)이 갖는 성품을 가지셨다

1) 의지력을 가지셨다 (성령께서 결정하신다)

고전12;11 “이 모든 일을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2) 지성을 가지셨다 (감찰하시고 사물을 아는 능력을 가지셨다)

느9;2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며...”

롬8;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

3) 지식을 가지셨다

고전2;10-12 “..성령은 모든 것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4) 권능을 가지셨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

5) 사랑을 가지셨다

롬15;30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

6) 슬퍼하시기도 하신다.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성령은 그가 생각하고 느끼고 目的하고 알고 뜻대로 하시며 사랑하고 슬퍼하시는 인격이십니다. 단순한 영향력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성령을 배척하거나 의심하거나 모욕하는 일이나 슬프시게 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성령은 人格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신다.

1)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감찰하신다.

고전2;10 “성령은 모든 것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2) 성령은 말씀하신다.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찌어다”

3) 성령은 간구하신다.

롬8;26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4) 성령은 증거하신다.

요15;26 “...보혜사...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5) 성령은 가르치신다.

요14;26 “보혜사...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듯 것”

6) 성령은 명령하신다

행16;6-7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므로...영이 허락지 아니하는지라”

 

이와 같이 聖靈은 인격이 하는 일을 모두 행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교리가 아닌 한 인격을 마음에 모신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에 있는 것에 따라 行動하는 것입니다.

 

4. 성령께는 특별한 직분(職分)이 맡겨졌다

1) 그는 공식적인 보혜사이시다.

요14;16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2) 그는 성도들의 어두움을 밝게 하시는 능력이시다.

3) 그는 성도들의 모든 어려움과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신다.

4) 그는 가르치고 말씀을 전할 때 큰 용기를 주신다.

5) 개인적으로 그의 임재하심은 개인의 일에 권위가 되신다.

 

희랍어로 “Parakletos"는 ”옆에 늘 같이 있는 분“이란 뜻입니다. 인격자로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모든 시험과 어려움에서 보호(保護)하시고 모든 슬픔에 위로 자가 되시는 좋은 친구 같은 분이 성령이십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삼위이신 성령(聖靈)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5. 성령은 감정(感情)을 가지셨습니다.

1) 그는 슬퍼하신다.

사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2) 그는 모욕을 당하실 수 있다

히10;29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3) 그는 거짓말을 당하실 수 있다

행5;3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4) 그는 훼방을 당하실 수 있다

마12;31,32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정리

성령(聖靈)께서는 모든 必要한 자질 즉 지성, 감정, 의지와 지식과 행동을 갖추신 인격이십니다. 성령을 어떤 영향력이나 감화력(感化力)을 가진 “그것”이라고 부름으로 성령을 모독하는 일이 없어야 갰습니다.

 

살아 계신 人格者이신 성령께서 항상 성도(聖徒)와 함께 하시며 가르치시며 생각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이심을 알고 성령으로 교통하시는 生活로 승리하여 하나님께 榮光을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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