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사순절 특새 기도문

문영은 2022. 3. 26. 22:25

하나님 아버지!

고요한 새벽을 깨워 주님 전에 나와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현재의 상황들을 도리켜보며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지나친 인간들의 탐욕으로, 

전쟁으로, 평화가 위협을 받고,

펜데믹 온역, 천재지변, 산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혼돈과 두려움과 고통속에서,

죽어가고있고, 힘들어 하고 있사옵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멸망의 길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믿는 우리가 먼저 회개합니다.

믿는 자들의 사명이 큰데,

주님의 이름을 빌려 범죄하고 있는

교만한 자들이 산재해 있으니

현 사태를 어찌하오리까?

 

교회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교회에 어린 생명과 젊은 이들이 자라기 힘들다면...?

교회에 사랑이 식어져 버리면...?

교회와 신자들에게 영성이 없으면..?

형식과 관례는 있으나 내용과 생명이 없는 우리의 믿음이라면...?

말씀과 철학은 있으나 행동과 실천이 없는 기독교라면?

돕고 치유해야 할 곳은 많은데, 힘도 마음도 없다면...?

전도와 선교는 해야 하는데 할 사람도 없고 마음이 없다면...?

멸망의 길로 치닫는, 쇠락의 길로 급히 달려가는

가슴아픈 우리의 현실을 주여 어찌하오리까?

주여! 도와주옵소서! 우리를 붙잡아 살려주옵소서!

자라나는 세대를 지켜주시옵소서!

믿음의 뿌리들이 상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주시는 이도, 거두시는 이도,

인도하시는 이도,

살게 하시는 이도, 죽게 하시는 이도,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사는 날 동안, 

잘 살라고 우리에게 그저 빌려 주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모든 것 입니다.,

주님은 여호와 하나님이 시며,

역사와 생명의 주관자 이십니다.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모든것 내려놓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순종하는 삶으로 인도 하여 주옵소서!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뜻과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지 않게 하옵소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길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지혜로운 길임을 바로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삶의 자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임을 알게 하옵소서!

 

이젠 우리 모두가 멸망의 길을 벗어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자연의 질서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치유와 사랑과 연합과 협력을 위해

회개하며 힘써 노력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평화와 위로와 회복을

하나님의 영권으로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땅에서도 구원받은 천국의 삶을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허물과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의  보혈을 흘리신 주님!

우리죄를 씻어 새롭게 하사,

거듭난 새 사람으로 살라 하시는

주님의 뜻을 새기며 살게하옵소서!

성령부흥의 역사를 다시 허락하여 주옵소서!

 

순교와 박해를 받던 시절에도,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주시고,

성령 부흥의 역사를 허락해 주셨던 주님!

모두가 힘들고 불안해 방황하는 이때에, 

우리의 믿음과 영성을 새롭게 하옵소서!  

두려워하지 않는 성령 부흥의 믿음을 주옵소서!

 

북녁땅에도, 세계 방방곳곳 어둡고 힘든 곳에,

평화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빛으로,

믿는 자들이 먼저 주님의 손과 발이 되게하소서!

우리 민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새롭게 거듭난 새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우리가 주님께 헌신하는 자들이 되길 원합니다.

몸과 마음과 우리의 삶을 주님께 산 제물로 드려,

주님의 은은한 산 제사의 향기로만 남게 하옵소서!

 

말에도, 행동에도, 체취에도 

은은한 주님의 아름다운 향기만이 있게 하옵소서!

교만도, 탐욕도, 이름도, 명예도 제물도 이젠 그만,

주님앞에 겸손하게 내려놓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여 천국의 삶을 살아가는 자되어,

주님의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의 모든 것은 눈녹 듯 사라져버리고,

주님의 구원의 애틋하고 따뜻한 사랑만이,

주님의 영광의 향기만이 잔잔히 남게 하옵소서!

 

사순절의 특새에 애타게 부르짓는 기도소리에

주님 응답하시어 구원의 손길을 펼쳐 주옵소서!

고통의 자리에서 힘들어하는 우리 교우들 살펴주옵소서!

힘든 이들을 돌보는 손길들 위에도 위로와 힘을 주옵서서!

 

단 위에 세워주신 우리 목사님에게 영력을 더해 주옵소서!

교계가, 교회가, 우리사회가, 인류가, 위기의 때에,

너무도 무겁고 어려운 목회의 사명을 지고,

십자가의 길을 힘겹게 걸어가시는 주님 닮은 목사님에게

함께 동역해 주옵시고 위로와 영력으로 새 힘을 주옵소서!

교역자들에게도 같은 은혜로 날마다 새힘을 부어 주옵소서!

 

모든 말씀을

우리죄를 지시고 십자가를 지신 우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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